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트가 당선된 이후로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인 치화 정책이 주목받으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저는 테더코인(USDT)의 특징과 장단점을 다룬 글을 올렸습니다. 무역 업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환율과 가깝게 지내고 있었는데요, 달러와 1:1로 연동이 된다는 점이 흥미로워 조금 더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고민 끝에 십만원으로 첫 테더코인 투자를 결심하고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환율 변동과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을 살펴보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테더 코인에 대한 설명글은 아래링크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량으로 매수한 테더코인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코인별 시가총액 순위
(24년 11월 13일 업비트 기준)
1위 비트코인 (24,841,059억원)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가장 높아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모르는 사람이 없죠. 암호화폐 시장의 대표적인 자산입니다.
2위 이더리움 (5,457,089억원)
이더리움은 두번째로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선두주자입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의 약 22% 수준이며, 2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위 테더코인 (1,753,784억원)
테더 코인은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가치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테더의 높은 시가총액은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의 안정적인 매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위 솔라나 (1,420,494억원)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주목받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최근 DeFi와 NFT시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솔라나의 높은 시가총액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5위 도지코인 (833,876억원)
도지코인은 밈(Meme)에서 시작된 코인이지만,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영향력과 일론 머스크 같은 유명 인사의 지원 덕분에 대중의 관심을 받는 코인입니다. 머스크가 사용용도를 넓히겠다고 하는데, 실현 가능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테더코인 시가 총액의 의미
테더 코인의 시가 총액면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하지만 테더만의 고유한 역할과 특성으로 인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더는 가치 안정성과 환율과의 1대1 연동율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가총액 순위는 최근 기술적 혁신과 커뮤니티의 영향력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테더코인의 가치와 그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테더코인의 주요 가치와 역할
미국 달러와 1:1 비율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습니다. 안정성 덕분에 시장 참가자들 중에 변동성을 피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은 자산입니다.
거래의 편리함과 높은 유동성
테더는 거의 모든 주요 거래소에서 지원되며, 다른 암호화폐로의 전환이 용이합니다. 예를들면, 변동성이 큰 자산을 빠르게 테더로 바꿔 안전 자산으로 일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인, 환전과 해외 송금시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시장의 필수 자산으로서의 역할
테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많은 투자자들이 테더로 전환하여 자산을 보호합니다. 이 의미는 테더가 일종의 안전 자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무리를 하며
테더코인은 큰 변동폭은 없지만, 가치 안정성과 유동성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력적인 자산 입니다. 환율과의 1대1 연동율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실제 무역 거래에서 사용 가능한지, 그리고 그 활용 가능성과 한계점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암호화폐가 국제 거래나 해외 송금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